브레아 시의회는 최근 지난 3월28일 지진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들과 업주들이 보수를 위해서 빌딩 퍼밋을 신청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브레아시가 이같은 방안을 승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지진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들과 업주들은 건물수리를 위한 퍼밋 신청 때 지불해야 하는 350~400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시 당국에 따르면 지난 지진으로 인해서 상당수의 주민들은 굴뚝과 담에 손상을 입었다. 시 빌딩조사관들은 지금까지 약 80채의 집과 건물을 조사해 10개의 퍼밋을 발행했다. 브레아 빌딩 안전 수퍼바이저 가브리엘 리나레스는 “인스펙션을 요청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만일에 퍼밋이 무료라는 소식을 들으면 주민들은 굴뚝을 다시 한 번 보자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레아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수리, 철거 등을 할 때 퍼밋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이 수수료는 피해 입은 집이나 빌딩을 조사하는 시의 엔지니어 또는 인스펙터들에게 지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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