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매운 돈코츠라면’과 ‘하모니 비빔면’을 출시했다.
매운 돈코츠라면은 미국에서만 출시되는 제품으로 일본 정통 라면육수 중 하나인 돈코츠의 걸죽하고 진한 맛을 담아낸 라면이다. 돈코츠 육수는 돼지뼈와 돼기고기를 장시간 우려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동통하고 쫄깃한 면발과 입맛에 따라 조절 가능한 마늘 칠리 오일이 느끼할수 있는 돼지 고기 육수의 맛을 시원하게 잡아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고소한 땅콩맛을 첨부, 맛의 레벨을 한층 더해줬다.
하모니 비빔면은 비빔면 소스와 치폴레와의 환상 조합으로 한층 차별화된 맛이 장점이다.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로 빚은 양념장의 상큼한 맛과 스모키한 치폴레의 궁합으로 감칠맛과 매운맛이 더욱 강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감자면으로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탱탱한 면발을 자랑하며 버슷 완두콩, 양배추, 당근 등이 듬뿍 들어 있는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뜨겁고 화끈하게, 차갑고 개운하게 즐길수 있다. 뉴욕뉴저지 한인마트에서 이달 말부터 판매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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