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아 양, 문학부문 VA 1위


이수아(런스포드 중학교 7학년, 사진)양이 전국학부모회연합 주관으로 열린 PTA리플렉션스 예술공모전에서 학교, 카운티, 버지니아주 각각 1위 및 전국 중등부 문학부문에서 3위(Award of Merit)로 선정됐다.
리플렉션 대회는 전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문학, 음악작곡등 6개 장르로 매년 열린다.
‘믿음, 꿈,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문학 부문 공모전에서 이양은 ‘K 스트릿트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가난한 첼리스트가 소박한 꿈을 이루는 과정을 이야기한 작품으로 수상했다.
이수아양은 내년 1월 13일에 워싱턴 DC 교육부 빌딩에서 열리는 PTA 리플렉션 아트 전시회 및 오프닝행사에 초청받는다. 버지니아 사우스라이딩에 거주중인 이수아양은 평소 독서와 글쓰기를 즐기며,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