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유통업체 관계자등 참여
▶ aT뉴욕지사, 자문위 구성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가 ‘미동부 지역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자문 위원회(이하 자문위)’를 구축, 한국산 농수산식품의 수출 활로 확대에 나선다.
aT뉴욕지사에 따르면, 자문위는 박병흥 주미한국대사관 파견 농무관과 김준걸 수의 검역관, 신현곤 aT뉴욕지사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뉴욕한인식품협회와 뉴욕한인수산인협회, 뉴욕한인청과협회 등의 단체, H마트, 한양마트, 리브라더스, 한성식품, 오뚜기, 대상, CJ 등 수입업체 및 유통업체 관계자 약 15명으로 구성된다.
aT측은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정책에 반영, 수출확대 지원을 위해 자문위가 구성됐다”며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 애로 사항을 파악, 정부 차원에서 해결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자문위는 오는 4일 주미한국대사관과 aT뉴욕지사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토론회’ 이후 첫 번째 미팅을 갖는다. 한편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토론회는 이날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리며 김준걸 수의 검역관과 정승주 H마트 전무, 이종식 뉴욕한인식품협회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명이 농식품 시장 변화와 과제, 소비자 동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미국내 한국 농식품 시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공유를 위해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식품 수입 종사자 등 관련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4년 1/4분기 대미 농림수산식품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최희은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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