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안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명문 미대 입학의 꿈을 이루세요.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아트 스튜디오(이하 뉴욕아트)는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12주 단기 과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 90% 이상을 명문 미대에 입학시킨 뉴욕아트의 현수정 원장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미대 준비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소중한 여름방학을 비능률적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뉴욕아트에서는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 사고를 통한 학생 본인의 적성과 강점을 찾아내 창조적 마인드를 개발하는 통합적인 훈련을 통해 최단 기간 내 최고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현 원장은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이 새로운 분야의 미술 전공에 집중할 것을 강조한다. 그는 "흔히 아트라고 하면 페인팅 드로잉 등 순수미술 분야만을 떠올리는 학부모들이 많지만 새롭게 떠오르는 디자인 관련 전공들은 아시안 학생들의 적성에 잘 맞을 뿐 아니라 전문성 높은 전공들은 졸업 후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과 높은 보수를 보장하기 때문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인 관련 전공과 진출 분야로는 액세서리 디자인, 광고 디자인, 애니메이션, 전시 디자인, 패션 디자인,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인테리어 및 조명, 무대 디자인, 건축, 장난감 및 가구 등 생활용품 디자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 대세로 떠오른 예술 전공은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 현 원장은 "아직은 생소하지만 최근 몇년간 대부분의 대학에서 ‘인터랙티브 아트’ 전공을 개설하고 있는 추세"라며 "아트에 철학, 심리학, 공학 등을 통합한 이 전공은 대기업들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분야기 때문에 취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인터랙티브 아트를 다루는 대표적인 학교로는 코넬, UCLA, 스탠포드, 콜럼비아, NYU, 쿠퍼, 미시간대 등의 종합대와 프랫, 파슨스, SVA 등의 예술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으로는 하버드, 예일, MIT, 유펜, 미시간 등이 대표적이다.
여름 단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수강생은 개인별 진학가이드와 미대 입학설명회, 입학사정관의 일대일 작품평가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기간 중 각종 뮤지엄과 전시회 관람 등 야외 학습이 병행된다.
뉴욕아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ya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333 5th Ave. 6층 New York NY ▲문의: 212-279-1622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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