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의 존 김(사진) 총괄부사장이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주최하는 ‘아시안 탤런트 포럼’의 패널로 참석한다. 이 포럼은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6년째 진행하는 ‘연례 다문화 리더십 포럼 및 시상식’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김 부사장은 금융과 미디어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다른 아시안 아메리칸 7명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아시안 아메리칸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또한 ▲글로벌 인재 도약 준비 ▲아시안 소비자의 이해 중요성 ▲성공으로 이끄는 창조적 문화 등도 논의한다.
올해 1월 뉴욕라이프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뉴욕생명투자그룹 최고경영자(CEO)에서 뉴욕라이프 총괄부사장으로 오른 김씨는 월가에서 최고위직에 오른 한인 금융인으로 2008년부터 뉴욕라이프에서 근무해왔다. 김 부사장은 부임한 2008년 이후 뉴욕생명투자그룹 관리하에 운영된 자산을 두 배로 늘리며 금융계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포럼은 이달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맨하탄 타임워너센터(10 Columbus Circle)에서 열리며 이날 주류 기업에서 활동하는 250여명의 리더들과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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