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선교회(회장 김영찬)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풀러튼 장로교회(담임목사 노진걸ㆍ511 S. Brookhust Rd.)에서 ‘제2회 미주 청소년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상식은 지난 4월15일부터 5월20일까지 접수한 효와 가정에 대한 글짓기와 그림 등을 제출한 한인 청소년들 66명을 대상을 개최된다. 전체 참가자 69명 중 3명은 다른 이들의 작품을 도용한 것으로 판명돼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김영찬 목사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효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한인가정을 통한 정체성을 찾아보게 하는 것 주된 목적”이라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장이나 부상을 전달해 ‘효와 정체성’의 뜻을 기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교부와 중ㆍ고등학교부로 나눠서 개최됐으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 3편의 글짓기를 빼고 20편의 글짓기 작품과 46편의 미술작품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기독교 텔리비전 미주 어린이합창단과 시드 오브 워십 어린이 뮤직댄스 팀 등이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효사랑 선교회는 2015년 공모전은 학생들이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예년과 달리 8월에 개최해 10월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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