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미국인들이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있다. 미국인의 3분의 2(64%)는 부의 축적을 위해 집을 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영리단체 맥아서재단이 발표했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43%는 주택 구매가 더 이상 장기적인 투자 방법이 될 수 없다고 답했다. 20~30년전만 해도 내집 마련은 성공과 부의 상징으로 인생의 필수요건으로 여겨졌었다. 보고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 구매보다 렌트 주택에 사는 것을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미국인들이 내 집 마련에 더 이상 미련을 갖지 않는 이유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주택 경기 붕괴로 인한 엄청난 부채와 주택들이 줄줄이 차압됐기 때문이다. 응답자의 70%는 여전히 미국 경제가 금융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다고 믿고 있으며 절반 이상은 집 구매를 위해 노동 시간을 늘리거나 의료비를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김소영 기자>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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