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원, 6-7일 국제 심포지엄$전문가 10여명 참가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공동으로 오는 6~7일 이틀 동안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예술정책과 창의적인 스마트 거버넌스(Governan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미국, 독일,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문화·예술 정책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 21세기 창조 경제와 문화융성을 연계시키기 위한 예술정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과 공공정책’ ‘글로벌 관점에서 본 예술과 거버넌스’ ‘사회에 대한 예술의 충격’ ‘글로벌 세계에서 예술과 창의적인 거버넌스’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예술과 공공서비스 동기 유발’(정광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문화 전쟁 후 미국에서의 예술 지원과 거버넌스’(히메나 발레라 아메리칸대 교수), ‘예술에서의 보완성’(윌프리드 엑스타인 괴테연구소장),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의 무한한 기회: 매뉴팩쳐에서 마인드팩쳐로(펠리프 뷰트라고 미주개발은행 문화센터 관리), ‘격동의 시대에 문화 거버넌스: 뉴욕의 사례’(노철영 레먼 칼리지 교수), ‘터치가 한국인들의 온라인 샤핑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이승희 제인 워크먼 남일리노이대 교수) 등의 발표 및 토론이 있게 된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사례 연구 및 발표를 통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사고와 접근을 요구하는 창조경제 시대에 문화예술 정책의 역할과 방향, 그리고 한국, 미국, 독일 등 각국 정부의 정책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참여는 무료이나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202)797-6347
jsuh@koreaembassy.org
일시 6월 6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 7일 오전 10시~낮 12시
장소: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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