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대한볼링협회장배...여 개인 임화석, 전국체전 참가자격 따내
워싱턴한인볼링협회(이하 볼링협회, 회장 로스 박)가 지난달 31일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재미대한볼링협회장 배 대회에서 여자 개인, 여자 2인조,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워싱턴에서는 남자 6명, 여자 5명이 참가했다.
한국의 제주도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제 95회 전국체전 미주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 대회에는 8개주에서 총 8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워싱턴의 임화석 선수는 전국체전에 출전자격을 얻었다.
여자 2인조 동메달은 임화석, 로스 박, 여자 단체전 동메달은 영 S 박, 로스 박, 권미애, 김현희, 임화석 씨, 남자 단체전 동메달은 김성원, 팀 리, 크리스 조, 알렉스 장, 용 조, 흥 오 씨가 획득했다.
한편 볼링협회는 여름 리그에 참여할 한인들을 모집하며. 초보자들도 지도한다.
리그는 버크 소재 ‘Bowl America’에서 6월말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주간 진행된다.
문의 (703)537-6306 로스 박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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