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월) 워싱턴 DC에서 ‘일하는 가족을 위한 백악관 회담(The White House Summit on Working Families)’이 DC의 옴니 쇼람 호텔에서 열린다.
백악관 여성자문위원회와 노동부, 미국진보센터(CAP)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 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직장들이 일하는 가족들을 위한 지원방안과 다가오는 10년에 미국의 국제경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 열리게 되는 것이다.
모든 미국인들이 일하는 21세기 직장의 창조에 초점이 맞춰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용 기회 균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이에 따라 지역 커뮤니티 리더, 젊은 지도자, 각 이해집단의 대변자, 학자, 노동 지도자, 일반 시민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도 5명의 전문직 여성 리더들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측 참가자는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한로미 한 코퍼레이션 CEO, 김균미 서울신문 부국장, 곽정은 코스모폴리탄 한국판 에디터, 이은영 YWCA 재무 등이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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