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미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커피 체인인 ‘카페베네’를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는 5일 ‘스타벅스의 대적으로 성장하는 한국 커피 체인 카페베네(Korean Coffee Chain Caffe Bene Plans Aggressive Growth As Starbucks Alternative)’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카페베네가 미국내 가장 많은 수의 체인을 두고 있는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의 자리를 넘보며 급속히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올해 말까지 미주내 600개 점포를 오픈하고 2020년까지 미서부를 지역 진출에 주력하며 1만여개로 점포수를 늘릴 계획이다.
기사는 또한 카베페네 미주법인의 존 베리 프랜차이즈 디렉터의 말을 인용해 카페베네가 음료나 스낵을 사고 바로 떠나는 ‘그랩 앤 고(grab and go)’ 형태의 기존 카페들과 달리 도심속 편하게 쉴 수 있는 가정집의 거실과 같은 컨셉트를 가지고 있는 점이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벨기에 와플, 이탈리안 젤라또 등 세계적인 메뉴 뿐 아니라 미숫가루 음료, 팥빙수 등 한국 메뉴를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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