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사랑의 교육터’ 서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학기는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SAT/ACT 준비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복지센터와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원장 심동석)가 공동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의 한인학생들에게 리더십개발 및 학력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반학원 수강료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업료로 수강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6월30일부터 8월22일까지 8주 동안 주 5일(매일 4시간씩) 집중코스로 진행되며, 총 200시간 수업한다. 리딩, 라이팅, 수학, 단어, 문법, 에세이 라이팅을 수업하며 기출문제풀이 시간도 곁들여진다.
강의는 허드슨 박사(조지 메이슨대 교수), 제니퍼 김(존스 합킨스, 조지타운대 졸업), 심동석 원장(서울대, 코넬대 수학 강사)이 이끈다.
지원 자격은 연소득 7만1,550달러(4인가족 기준) 이하 가정의 학생으로 지난 학기 성적 평점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등록접수는 9일부터 25일까지 복지센터와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에서 받는다. 신청 구비서류는 전년도 세금보고사본, 최근 학기 성적표 등이다. 수혜자는 27일 개별 통보한다.
문의 (703)354-6345, (703)255-555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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