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당선된 그레이스 한 울프(한국명 한희원, 49세) 헌던 시의원이 8일 축하 파티를 갖고 한인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울프 의원은 헌던 소재 미카쿠 레스토랑에서 가진 축하파티에서 “지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아계의 목소리가 페어팩스 카운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울프 의원은 이어 “2018년에는 레스턴에서 덜레스 공항으로 이어지는 실버라인 II가 완공 된다”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 새 임기동안에는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또한 랭귀지 액세스가 소수계에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프 의원의 임기는 2년.
이날 행사에는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 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장, 황원균 평통 회장, 허인욱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 샘 정 체육회장 당선자, 마크 김 VA 주하원의원, 문일룡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장, 이 건 페어팩스카운티 경찰국 커맨더, 폴라 박 페어팩스카운티 테넌트 랜드로드 커미셔너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스테이시 킨케이드 페어팩스 카운티 셰리프 국장,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존 파우스트 페어팩스 수퍼바이저 등이 참석, 울프 의원의 3선을 축하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