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호남향우회(회장 강태현)가 8일 독거노인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94명이 참가한 가운데 버지니아의 사우스 라이딩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74타를 친 서정남 씨가 메달리스트가 됐다. 최평란씨는 50-50게임에서 받은 상금 350달러를 모두 향우회에 기증, 박수를 받았다. 강태현 향우회장은 “이번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기금은 조만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남자 일반: 1등 김원, 2등 전수명, 3등 곽용 남자 시니어: 1등 이태술, 2등 최정현, 3등 김광운 여성조: 1등 정인하, 2등 최평란, 3등 김정숙 장타상: 박병화(남), 정인하(여) 근접상: 김영석(남), 정 스텔라(여)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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