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메릴랜드 한인회와 한미문화예술재단은 지난 7일 메릴랜드 라 플라타에에서 개최된 제 22회 찰스카운티 예술축제에서 한국문화예술을 널리 알렸다.
찰스 카운티 예술 연맹(CCAA)이 마련하는 이 행사는 찰스 카운티에 열리는 가장 큰 예술 축제로 올해에는 예술 공예 작품 대회가 열렸다.
이번 축전을 위해 한국에서 온 석용 스님은 손으로 만든 예술 공예작품 대회에 참가, 39명의 예술인중 4등을 차지했다.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이기도 한 석용 스님은 이날 한지로 만든 전통지화 연꽃 전시와 워크샵을 했다.
이태미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재단에 대한 카운티의 지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의 ‘US 한국 다리 무용단’은 이날 부채춤, 화관무, 북춤, 살풀이, 탈춤 등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부MD한인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멋진 공연을 펼쳐준 US 한국 다리무용단과 도움을 준 자원봉사 단원, 그리고 후원을 한 워싱턴 한국문화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703) 598-583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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