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오늘 개막하는 가운데 한인사회의 응원 열기를 더하기 위한 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일보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원정 첫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사진 공모전을 6월27일(금)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입고 각종 도구를 활용해 한국 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사진을 보내주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내용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응모할 수 있는 사진은 2매이며 이름과 주소, 연락처와 함께 본보 담당자(event@koreatimesdc.com)에 보내면 된다.
응모작 중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해 우수상 2명에는 미 동부 2박3일 여행권을 각 1매씩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 장려상 10명에는 쌀 15파운드 상품권 1매씩을 증정한다.
당선작은 본보 7월1일자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팀의 통쾌한 승리를 기원하며 워싱턴 한인사회 모두가 8강 진출을 위한 응원에 적극 참여하게끔 마련되는 것이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