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24대 한인회 이사장에 웨스트오렌지 칼리지 학장 존 김씨가 내정됐다.
김가등 OC 한인회 당선인을 비롯한 10명의 인수위 관계자들은 11일 가든그로브 장모집에서 모임을 갖고 존 김씨를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하는 한편 24대 이사들과 실무자들 상견례를 겸한 봉사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김가등 당선인은 “7월1일 첫 이사회를 통해 형식상으로 나마 이사장 인준절차를 거치고 확정되게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 56명의 이사들이 확보됐으며 사임한 사람과 보충할 사람들을 정리해 20일까지는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한인회가 봉사단체임을 감안해 봉사에 필요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신임 이사들과 실무자들 상견례와 봉사 세미나를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4대 한인회는 이사회 상견례 겸한 봉사 세미나를 2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풀러튼의 웨스트오렌지 칼리지(905 S. Euclid St.)에서 찰스 김 회장(iCAN)을 주강사로 초청해 개최할 계획이다.
이ㆍ임식은 오는 7월10일 오후 6시30분 부에나팍의 로스코요테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갖게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