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죽어 나가고…. 만화가 강풀의 웹툰 ‘이웃사람’을 스크린으로 옮긴 김휘 감독의 ‘이웃사람(The Neighbors, 사진)’이 워싱턴에서 상영된다.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K-Cinema’ 6월 작품으로 ‘이웃사람’을 오는 12일(목)과 27일(금) 오후 6시30분에 상영한다.
김휘 감독의 영화 ‘이웃사람’은 강산맨션에서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
연기파 중견배우인 천호진과 김윤진, 마동석, 임하룡, 김성균, 김새론이 열연하며 앙상블 연기를 펼친다. 2012년 개봉된 화제작으로 상영시간은 115분.
영화는 18세 이상 관람가로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면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이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문의 이헌구(hgl1130@koreaembassy.org)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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