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소득층 자녀 워싱턴 초청
조지워싱턴대 한인동문회
조지워싱턴대학 미주한인동문회(회장 배종기)가 지난 7일 한국 저소득층 자녀 워싱턴 초청을 위해 기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동문회는 이날 오후 리스버그 소재 ‘Lost Creek 와이너리’에서 와인 테이스팅과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2,000여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70여명이 참석한 기금 모금행사에는 문범강 조지타운대 미대교수의 그림 2점, 조영남 가수 겸 화가의 그림 4점과 조선시대 유명 족자 등이 경매로 나왔다.
동문회는 오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8박 9일간 강원도 동해지역 학생(12-15세) 32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36명을 워싱턴 지역으로 초청한다.
연수단의 명칭은 ‘꿈의 날개(Dream Wings)’로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동문 또는 동문 지인들의 집에서 홈스테이(Home Stay) 하면서 미국에 대해서 배울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문회는 학생들의 워싱턴 지역 관광을 돕기 위해 대형 전세 관광버스를 대여하고 동문들을 버스에 배치,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 (703) 400-5016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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