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웨딩 이벤트 전문가인 한인 이정은 ‘페트’대표가 세계적인 회원제 별장 공유 업체, ‘익스클루시브 리조트(ER)’와 파트너십을 맺는다.
뉴욕포스트는 14일 독특하고 창의적인 웨딩 플래너인 이씨가 ERI의 스타일 책임자로 합류, ‘이 대표를 통해 럭셔리함에 스타일이 더해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ER은 전세계 75개 지역에 300여개의 럭셔리 빌라를 보유한 업체로 이 대표는 ER의 여행 패키지와 예식 등을 기획, 책임지게 된다.
이씨는 또한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을 위한 ‘브라이드 투비 위캔드 패키지(Bride-to-Be weekend package)를 기획했다. 세계적인 케익대가 실비아 와인스탁,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베라 왕 등이 컨설팅에 참여하는 등 이대표의 네트워크를 활용, 예비 신부들이 뉴욕에서 3박4일동안 브라이드 파티를 즐기고 결혼식을 기획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명이 맨하탄 파크 애비뉴의 ER 리조트의 2베드룸 클럽에서 3박4일간 보낼수 있는 것으로 가격은 9,950달러다.
이 대표는 뉴욕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 2001년 이벤트 기획사 ‘페트’를 창업했다. <최희은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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