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오득재)는 18일 재무감사를 받고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23대 2년 동안의 한인회 살림살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재무감사에는 회칙에 따라 이준희 이사가 내부 감사인으로 참여하며 서진석 회계사, OC 시민권자협회 김도영 회장이 외부 감사로 참가한다.
이와 함께 오득재 회장을 중심으로 한 23대 한인회는 25일 오후 12시(정오) 가든그로브 동보성에서 2014년 한인회 총회를 갖고 사업보고와 재무보고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총회는 70명이 이상 참석해야 정식으로 개회되며 총회 참석자들은 미리 한인회에 연락해야 한다.
한편 OC 한인회는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김가등 당선인의 요구에 따라 지난 4월26일 개최된 3차 멘토링 세미나에 대한 수입ㆍ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아시아나 항공과 AT&T, 재외동포재단, 오득재 회장을 비롯한 일부 인사들의 후원으로 전체 7,200달러의 수입을 냈다. 이 중 3,200 달러는 미수금으로 오는 9월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익금 중 강사료 1,000달러, 장소 대여료 664달러, 광고료 3,000달러, 강사 및 수행원 접대료 141달러52센트, 배너 108달러 등 전체 4,913달러52센트가 지출됐다. 광고료는 아직 미지급금 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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