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vs. 칠레’ ‘네덜란드 vs. 멕시코’2014 브라질 월드컵의 첫 16강 대진표가 이같은 빅매치로 확정됐다.
A조의 브라질과 멕시코가 23일 열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서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나란히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개최국 브라질은 이날 카메룬을 맞아 두 골을 몰아친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의 맹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승1무를 기록한 브라질(골득실 +5)은 같은 시간 크로아티아를 3-1로 격파한 멕시코(골득실 +3)와 승점 7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B조 2위 칠레와, 멕시코는 B조 1위 네덜란드와 이번 주말 28일과 29일 각각 열리는 16강전에서 격돌한다.
이날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 앞서 열린 B조 최종전에서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던 네덜란드와 칠레가 1, 2위를 결정짓는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네덜란드가 2-0 완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3승(승점 9점)으로 B조 1위를 확정지었고, 칠레는 2승1패(승점 6점)가 돼 B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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