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60지구 하원의원 출마 켄 박 후보
▶ 27일 용궁서 후원행사
“켄 박을 가주 하원의원으로 선출합시다”
민주당 후보로 캘리포니아주 60지구 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켄 박(사진·한국명 박건우·70) 후보 후원회가 27일 오후 6시 LA 한인타운 용궁에서 열린다.
켄 박 후보 후원회(회장 이효환)는 지난 3일 예비선거에서 박 후보가 공화당 에린 린더 후보와 11월 본선에서 겨룬다며 한인사회 후원을 부탁했다. 민주당은 2012년 11월 리버사이드 카운티 수도국 위원에 출마했다가 아쉽게 떨어진 켄 박 후보를 가주 하원 60지구에 공천했다.
리버사이드와 코로나 지역 가주 하원에 도전하는 켄 박씨는 “지난 40년 동안 캐나다와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왔다”며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목표로 가주 하원 본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켄 박 후보에 따르면 가주 하원 60지구는 인구 52만명에 유권자는 약 7만2,000명이다. 켄 박씨 출마를 권유한 민주당 측은 유권자 2만3,000명이 박 후보를 지지하면 당선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켄 박 후보는 “가주 하원에 당선되면 직업창출, 교육제도 개선, 중소기업 활성화, 빈부격차 해소에 앞장 서겠다”며 “가주 내 100만 한인사회를 대변하는 하원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한인 유권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후원 (951)255-7364, kparkscore@yahoo.com
<김형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