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는 내달 12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정상담소(12362 Beach Blvd. #1 Stanton) 강당에서 ‘우울증의 이해와 예방’에 관한 웍샵을 갖는다.
이날 웍샵에는 한미가정상담소의 김정원 상담원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정신과 신체적 건강의 연결성을 알리고 스트레스에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또 전체적인 건강관리와 예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번 웍샵은 ▲현재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 ▲우울증 예방을 원하는 사람 ▲주변에 우울증을 가진 지인을 이해하고 돕기를 원하는 사람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기 원하는 사람 등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신건강 아메리카’(MHA)에 의하면 현재 미국인 5명 중에서 1명은 정신건강에 문제를 지니고 있으며, 그 중에서 41%가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또 성인의 10%가 우울ㆍ조울증과 같은 장애를 갖고 있고 18%는 외상성 스트레스 증후군을 포함한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가정상담소에서 마련하는 이번 웍샵에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714)892-9910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7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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