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는 27(금)일 오전 11시40분 브레아시의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210 W. Birch St.) 앞에서 인도주의적 이민개혁 지연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는다.
민족학교측은 “상원에서 2013 국경 안보, 경제 기회 및 이민 근대화 법안(S744)을 통과시킨 후 하원은 1년간 이민개혁에 대한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았다”며 “하원의 이민개혁에 대한 방관으로 인해 가족들은 매일 강제로 헤어지는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족학교는 또 “에드 로이스 의원은 이민자들의 요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음으로써 미국 내 아시아 태평양계들과 라틴계의 2014 전국 이민 예비점수 평가표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며 “로이스 의원은 지금 국회에서 이민 개혁을 표결에 부치도록 공개적으로 요구함으로써 그의 점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민족학교, 미주한인 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 미파밀리아 보타 등을 비롯해 여러 단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이대인 dayne@krcla.org, (323)937-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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