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손 기공
▶ 28일 오후 3시, 민정암 회장이 강의
•약손이란 무엇인가?
약손요법이란 한국에서 유래한 맨손치료술로서 문자적 의미는 ‘치유의 손’이다. 약손을 MeriMeditrapy라고 하는데 이것은 Meridian(경락치료)에 마음 다스리기(Meditation)를 더한 용법(Therapy)이란 뜻이다.
약손은 난해한 기술보다는 부드러움과 느긋함이 필수적이고 무리한 완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 있어 시술자가 부담스럽지 않고 또한 환자에게 고통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약손의 첫 번째 조건은 술자가 먼저 건강해야 한다. 술자가 건강치 못하다면 환자에 손대지 말라는 것이 약손철학이다. 그래서 약손 속에는 술자의 에너지를 부족하게 하지 않게 하는 기법이 들어 있다. 대부분 의자의 육체적 건강은 환자의 치료와는 큰 관계가 없고 술자의 마음 씀도 환자의 치유와는 별문제라는 것이 통념이지만, 그러나 그것이 약손요법에는 통용되지 않는다.
글자 그대로 Humanity가 살아날 때 환자 술자, 나아가 이 사회가 건강해 지는 것이며 그것이 약손의 철학이다.
•약손요법의 효과
약손(MeriMeditrapy)은 기존의 기법과 달리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며 온화하고 느린 움직임을 사용하여 질병을 치유시킨다.
민정암의 약손강좌는 시술자의 체력을 크게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노약자나 여성도 능히 입문할 수 있다. 그것은 마치 태극권을 하는 것과 흡사하다. 긴장을 풀고 마치 스텝을 밟듯 한 손, 한 손 움직이며 병소의 뿌리를 잡는다.
환자는 약손으로부터 오는 따스함과 함께 치유의 에너지로 인한 편안함 을 시술받는 동안 늘 체험하게 된다. 그때 환자의 몸은 막혀있던 기맥이 열리고 에너지를 보충 받으면서 척추와 내장들의 활성화 된다.
•약손요법의 창시자
20세기 말, 약손요법은 현대약손의 개척자인 전 외대교수이며 번역문학가인 이동현 선생에 의해 재조명되고 정리됐다.
그는 전통적인 약손요법에 경락(Meridian:체내의 에너지흐름체계)과 명상(Meditation)의 개념을 도입하여 한 단계 진보한 맨손요법을 발전시켰고 그 이름을 ‘MeriMeditrapy’라 하였다.
이동현 선생의 뒤를 이어서 그의 문하에서 그를 따라 45년간 맥을 이어 온 민정암 회장은 약손 요법(MeriMeditrapy)에 오랫동안 연구된 태극기공과 에너지 전달기법,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는 실용 Meditation을 첨가하여 그것을 진일보시켰다.
미국을 방문 중인 민 회장은 약손 전수를 위해 LA에서 단기 약손코스를 준비 중이다. 이에 관심 있는 한인들을 위해 28일 오후 3시 오리엔테이션을 사무실(3130 Wilshire Blvd,. LA)에서 갖는다.
(213)249-0475, (213)32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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