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차량 2,000만대 이상을 리콜한 제너럴모터스(GM)가 화장치 결함과 전기장치 오작동으로 미국내 760만대를 포함 총 8458만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1997~2005년 쉐보레 말리부 ▲1998~2002년 올즈모빌 인트리크 ▲1999~2004년 올즈모빌 알레로 ▲1999~2005년 폰티액 그랜드 앰 ▲2000~2005년 쉐보레 임팔라·몬테 칼로 ▲2004~2008년 폰티액 그랜드 프릭스 ▲2003~2014 캐딜락 CTS ▲2004~2006년 캐딜락 SRX 등 8개 모델이다.
GM은 이날 발표된 리콜 차량의 문제로 7건의 사고가 있었으며 8명의 부상자와 3명의 사망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GM은 리콜 관련 수리비용으로 2분기에만 12억 달러를 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GM은 이날 자사 소형승용차의 시동 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피해보상 요구를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접수하겠다며 보생액수의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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