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문혜신)는 오는 11월 지역 한인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주고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어바인 청소년 음악축제’ 올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4 어바인 청소년 음악축제’는 9월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확정된다. 오디션의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신청자들과 참가팀의 규모에 따라 정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어바인 통합교육구 내에 소속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유치원생부터 12학년 이다. 그룹 참가자들은 어바인에 거주하는 학생이 멤버 중 50% 이상이어야 하고 4인조 이하일 경우 적어도 1인 이상이 한인 학생이어야 한다.
문혜신 회장은 “악기 연주는 피아노를 비롯해 각종 현악기 및 관악기 등이 가능하며 기타와 드럼, 한국 전통악기 등이 모두 포함된다”며 “청소년들에게는 재능을 지역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경험된다는 점과 후원자들과 학부모에게는 어바인 교육구를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들 중 성악을 원할 경우 보컬과 중창, 합창 등이 가능하고 무용은 발레와 한국 고전무용을 포함해 힙합과 탭, 재즈댄스 등을 공연할 수 있다.
오디션에 선발된 학생은 11월 본선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와 상장이 전달되고 최고점수를 얻은 학생에게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번복될 수 없으며 개인별 공연시간이 제한된다. 그룹인 경우 신청서와 멤버들이 동일해야 하며 오디션 때와 본 공연 때 멤버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
참가비는 1인 30달러, 2인 50달러, 3인 이상 그룹인 경우 60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홈페이지 www.ikpa.us를 참고하면 되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문의 eunice0134@gmai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