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뷰
▶ LA 자이언트 라이온스 클럽 안방호 신임 회장
LA 자이언트 라이온스 클럽 안방호 신임 회장(가운데)이 회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으로 라이온스 정신이 빛을 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헬레나 임 전임 회장, 방 회장, 최철희 총무.
“회원 단합을 우선으로 LA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설립 3년째 활동하는 ‘LA 자이언트 라이온스 클럽’(LA Giant Lions Club·회장 안방호)이 제3대 회장단을 구축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1일부터 1년 임기로 3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 안방호 회장은 “사랑의 봉사, 은혜의 봉사, 축복의 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LA 자이언트 라이온스 클럽이 더욱더 성장해 커뮤니티의 리더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A 자이언트 라이온스 클럽은 LA 뉴밀레니엄 라이온스 클럽의 지지로 디스트릭 4-L3의 승인을 받고 지난 2012년 8월16일 헬레나 임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회원들과 양로병원 방문, 건강 세미나, 지역사회 봉사자상 시상, 불우이웃돕기 일일 식당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 회장은 “첫째로 시각장애인들의 지팡이가 되고 눈이 되는 사업에 앞장서는 라이온스 본연의 정신에 입각해 중고 안경 수거운동을 통한 제3세계 혹은 저소득층 돕기는 물론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숨은 봉사자 발굴, 불우이웃에 성금전달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 회장은 “지난해 실시한 오바마케어 설명회처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 길거리 청소 참여 등으로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는 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LA 자이언트 라이온스 클럽 제3대 회장단은 안방호 회장을 주축으로 연용기 부회장, 마이클 고 제2부회장, 그레이스 박 제3부회장, 최철희 총무, 피터 소 재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입회원 가입을 받고 있다.
문의 (323)938-9212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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