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각국 200개 스토리 주제...8월31일 마감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2014 아시아 창작 스토리 국제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스토리를 주제로 창작 동화 및 웹툰(디지털만화) 작품을 심사해 시상하는 것으로 접수 마감은 한국시간 기준 8월31일 자정이다.
응모 자격은 국적이나 연령 제한이 없으며 기성 작가나 신인 불문하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이나 팀 또는 법인으로도 참가 가능하다.
제출 양식은 웹툰은 A4용지 기준 2쪽 이내 이미지 5컷 분량의 기획서와 4회 분량의 완성된 웹툰을 제출해야 한다. 창작 동화는 A4용지 기준 2쪽 이내의 기획서와 함께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A4기준은 6쪽 내외)의 본문을 제출해야 한다.
응모하는 작품은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사용하면 되고 가급적이면 모국어 사용이 권장된다. 시상 규모는 총 3,000만원으로 올해 10월 대상, 장관상, 우수상 등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은 11월 예정이다.
공모전 온라인 참가신청서는 웹사이트(www.AsiaStoryRoad.com)에서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asiastory200@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로 사용할 아시아 200대 스토리 목록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의 스토리로는 ‘처용설화’, ‘주몽신화’, ‘아기장수’, ‘지귀’, ‘바리공주’, ‘자청비’, ‘김쌍돌이 본 창세가’, ‘구렁덩덩 신선비’, ‘꾀쟁이 하인’, ‘은진서낭자’, ‘천지왕 본풀이’ 등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