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내 50개 취항지 추가 아시아지역 네트웍 강화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속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는 11일 인도 델리공항에서 에어인디아(Air India)을 27번째 신규회원사로 영입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2012년 11월 중국 심천항공, 2013년 6월 대만 에바항공에 이어 올해 에어인디아를 영입을 통해 인도내 50개 취항지를 추가하며, 아시아지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는 27개 회원사를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대양주, 인도로 이어지는 192개국 1,316개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스타얼라이언스의 마크 슈왑(Mark Schwab) CEO는 “스타얼라이언스는 수년간 인도지역내 항공사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에어인디아의 영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회원사인 에어인디아가 스타얼라이언스 고객들에데 폭넓은여행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5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으로, 에어인디아 영입에 따라 스타얼라이언스는 인도 시장 점유율을 13%에서 30%까지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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