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마합창단, 토랜스 창단기념 신입단원 모집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며 우정도 쌓고 합창의 묘미를 배워나가는 카마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추억, 음악적 재능을 키워줍니다”
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카마(KAMA) 소년소녀합창단(단장 류지원·음악감독 줄리 안)이 2014년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1989년 창단된 카마합창단은 현재 류지원 지휘자 겸 단장과 줄리 안 음악감독이 클래식 보이스뿐만 아니라 뮤지컬 디어터, 코랄 뮤직 등을 가르치며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다.
류지원 단장은 “음악을 사랑하거나 재능 혹은 가능성을 지닌 2학년부터 12학년까지 남녀 학생들이 모여 연습과 훈련을 통해 한 마음이 되고 그 속에서 하모니를 만들어나가 동서고금의 음악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여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긍지를 살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카마합창단은 라크레센타와 어바인 2개 지역에서 9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연습을 해왔으며 지난 4월 토랜스 지역에 합창단을 창단해 현재 28명의 단원들이 모이고 있다.
류 단장은 “오는 8월부터 다시 모여 연습을 시작한다. 클래식 발성법을 기초로 다양한 음악을 대하고 발표회를 위한 준비과정 속에서 무대에 설 때까지의 교사와 부모님들의 수고에 감사할 줄 알게 되고 무대 위와 뒤에서 내 몫의 책임도 배우게 된다”며 가족 같은 단체생활 속에서 사회를 배워가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연습 장소 및 오픈하우스 일정은 다음과 같다. ▲라크레센타 지역: 매주 월요일 오후 4~6시30분 풋힐스 루터란 교회(1700 Foothill Blvd.) 오픈하우스 8월18일 오후 4시 ▲어바인 지역: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30분 어바인 차이니스 스쿨(9 Truman) 오픈하우스 9월5일 오후 4시 ▲토랜스 지역: 매주 수요일 오후 4~6시30분 미주 서부장로교회(1880 W. 220th St.) 오픈하우스 8월6일 오후 4시.
문의 (310)988-0085, (949)616-9882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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