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위한 강연·행사공간 수개월 이내에 오픈 예정
터스틴시는 터스틴 마켓 플레이스에 자리 잡고 있는 구 에드워드 디어터 자리에 새로운 커뮤니티 센터를 오픈한다.
시 관계자들과 이 샤핑몰을 소유하고 있는 어바인 컴퍼니사 측은 향후 몇 개월 내에 2만3,5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커뮤니티 센터를 연다고 밝혔다.
시 커뮤니티 개발국의 엘리자베스 빈색 디렉터에 의하면 이 센터는 강연, 공공행사,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서 렌트한다.
이 건물은 어바인 컴퍼니에서 소유하고 시에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커뮤니티 센터 공간을 제공하는 대신에 어바인 컴퍼니사는 마켓 플레이스에 2만3,5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부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어바인 컴퍼니사의 수석 마케팅 디렉터 스태시에 엘리스는 “2개의 프리젠테이션과 미팅 룸이 한 개로 합쳐지고 강당 룸이 2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인 디어터는 무대가 된다.
이 커뮤니티 센터가 오픈하면 이곳에서 시정 연설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들은 교통혼잡이 적은 시간에 열릴 예정으로 벌써부터 주민들로부터 공연과 강연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엘리자베스 빈색 커뮤니티 개발부 디렉터는 “이 지역에 공연과 강연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그동안 이스트 터스틴 지역에서는 커뮤니티 센터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터스틴 도시개발위원회와 시의회는 9월까지 이 커뮤니티 센터 설립을 위한 퍼밋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의회로부터 최종 승인이 나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렌트 비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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