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 김영길 초대총장 영문판 출간 간담회
한동대 초대총 장인 김영길 박 사(왼쪽)가 자신 의 저서‘신트로 피 드라마’에 대 해 설명하고 있 다. 오른쪽은 장 순흥 한동대 총 장.
“사회 내 분열을 통합하고 질서를만들며 내일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한글판에 이어 영문판으로 출간된 ‘신트로피 드라마’의 저자이자 한동대 초대총장인 김영길 박사는 “엔트로피의 반대개념인 신트로피는 무질서에서 질서로 향하는 상태를 뜻하며 엔트로피에서 신트로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영문판 출간기념 및 한동대 홍보차 LA를 방문한 김 박사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영문판 출간이한국어가 서툰 1.5세와 2세 젊은 층에게 직접적이며 효과적으로 많은깨달음을 주기를 바란다”며“미주 지역뿐 만아니라 전 세계 젊은 세대들이 관심을 갖고 깨달음을 얻었으면좋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박사는 서울대 금속공학과와 미주리 주립대 금송공학 석사, 뉴욕 RPI 공대 재료공학 박사를 취득한뒤 미 항공우주국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1995년 ‘세상을 바꾸자’와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슬로건으로 개교한한동대학교 총장으로 19년 간 재임하며 1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영길 박사에 이어 2대 총장을맡은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기존의대학들과 다르게 순수한 기독교 정신의 전문교육을 표방하는 한동대학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며 많은학생들의 관심을 바랐다.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http://www.handong.edu)는 국제어문학부, 경영경제학부, 법학부, 생명과학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등 학부뿐만 아니라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전문대학원 등이 개설되어 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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