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교통과학기술자협, 세종시와 협력 구축
재미한인 교통과학기술자협회(KOTAA·회장 임인규)는 지난 18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교통관련 협력방안 모색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재미한인 교통과학기술자협회는 재미한인 교통과학기술자 간 인적교류 증진, 교통관련 학술 및 정책적 발전, 한국과 북미주 교통발전에 공헌 등을 위해 1990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400여명의 미국 내 최대의 한인 교통전문가로 구성됐다.
세종시는 재미한인 교통과학기술자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무료 환승과 BRT 운영 등 세종시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성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세종시는 1단계로 재미한인 교통과학기술자협회를 세종시 교통정책 홍보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세계적인 모범 대중교통 도시로서의 정책 등을 홍보키로 협의했다. 또, 2단계로 ‘행복도시 세종’을 주제로 한 연구 지원을 통해 세종시의 교통정책(대중교통)과 운영 관련 자료 등을 제공, 학술지·저널 등재에 이용토록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3단계로 공동 연구와 세미나 등을 열어 세종시 인근 대학과 공동 연구 주선을 통한 대학의 교통연구 수준 향상과 우수 인재의 유입을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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