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고 탈북자들을 돕기 위해 남가주 도보행진에 나선 흥사단 보이스카웃(Troop 777·대장 조셉 신) 청소년들이 3박4일을 대장정을 마치고 22일 한미 우호의 상징인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 도착했다. 50여명의 한인 청소년 대원들은 LA 한인타운을 출발해 컬버시티, 맨해턴비치, 허모사비치,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까지 약 40마일을 행군했다. 이날 대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우고 당당한 모습으로 우정의 종각에 도착하고 있다.
<김영재 인턴기자>
<김영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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