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 7시 코리안 아메리칸 유스 심포니 협연
▶ 밝은미래재단 후원
피아니스트 최양옥씨.
제13회 KYCC 연례 기금마련 콘서트에 출연하는 포크락 밴드 ‘런 리버 노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한여름 밤의 음악향연에 초대합니다”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이한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111 S. Grand Ave.)에서 제13회 기금마련 콘서트를 개최한다.
밝은미래재단(이사장 홍명기)과 닛산자동차, 시티은행, 한미은행, 월스파고 은행 등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앵커 출신 리앤 김씨와 배우 레오나르도 남씨가 공동 진행자로 나서며 한미음악재단(KAMF) 산하 코리안 아메리칸 유스 심포니(KAYS·지휘 김승주)가 협연한다.
차세대 유망주 바이얼리니스트 김시우씨가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최양옥, 재즈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데이빗 베누와와 재즈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컬버트슨, 6명의 한인들로 구성된 포크락 밴드 ‘런 리버 노스’(Run River North) 등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아리랑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국의 미를 선사하게 될 피아니스트 최양옥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 후 아메리칸 센트럴 대학교 명예 음악박사, 백석대 명예 음악교육학 박사 등을 취득하고 한·우크라이나 수교 10주년 기념음악회,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 한·일 친선음악회, 교향악 축제 국제음악제 모차르트 페스티벌 연주, LA 독주회 등 수많은 연주회로 관중들을 만나왔다.
KYCC 측은 올해로 13회째 맞은 연례 기금모금 콘서트는 관객이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에 봉사와 환원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하며 많은 한인들의 큰 성원과 참석을 부탁했다.
한편, 제13회 KYCC 연례 기금마련 콘서트 티켓은 발코니석 40달러, 테라스석 65달러, 오케스트라석 95달러, 프런트 오케스트라석 120달러로 구성되어 있고 티켓 값의 일정액을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티켓 구입은 웹사이트(www.kyccla.org/concert)에서 가능하다.
문의 (213)365-7400 Ext. 5215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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