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UC 인기 캠퍼스인 UC샌디에고는 신입 214명, 편입 171명으로 총 385명의 한인 학생들이 올 가을학기에 새로 입학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어 UC리버사이드는 신입 279명, 편입 53명으로 총 332명이며, 이밖에 UC어바인이 신입 178명, 편입 150명을 합쳐 328명으로 집계됐다. 한인 학생들에게는 신입의 경우 UC리버사이드, 편입의 경우 UCLA가 가장 많이 진학하는 UC계열 대학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한인 등록률에서는 UC버클리가 신입생 43.7%, 편입생 76.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UCLA가 신입생 36.1%, 편입생 64.7%로 나타나면서 UC버클리와 UCLA에 대한 한인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강세임을 보여줬다.
올 가을학기 UC계열의 한인 입학생 수는 지난해에 비해 105명이 줄어든 가운데 특히 UC버클리의 경우 2013년 신입 281명에서 올해 192명으로 급감한 반면 UCLA의 경우 편입이 268명에서 304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