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최근 대형 항공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생한 민간항공기 사고로 지금까지 76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민간단체 항공안전 네트웍(ASN)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통계를 발표하고 이는 지난 10년간 평균치보다 2배나 많다고 지적했다.
올해 민간항공기 사고 사망자가 많은 이유는 지난 3월 인도양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과 지난 17일의 말레이항공 여객기 피격 때문이다. 24일 발생한 알제리 항공 추락사고로, 탑승객과 승무원 등 총 11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어 23일 일어난 대만 푸싱 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9명이었다.
미국 민간단체 항공안전 네트웍(ASN)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통계를 발표하고 이는 지난 10년간 평균치보다 2배나 많다고 지적했다.
올해 민간항공기 사고 사망자가 많은 이유는 지난 3월 인도양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과 지난 17일의 말레이항공 여객기 피격 때문이다. 24일 발생한 알제리 항공 추락사고로, 탑승객과 승무원 등 총 11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어 23일 일어난 대만 푸싱 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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