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밀알 이사장 김영길 목사ㆍ남가주밀알 남성수 목사 취임
밀알선교단 창단 35주년 기념식에서 미주밀알 이사장과 총단장으로 취임한 김 영길(오른쪽부터) 목사와 이영선 목사, 그리고 남가주밀알 이사장으로 취임한 남 성수 목사가 함께 했다.
밀알선교단 창단 35주년 기념 및새로운 리더십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25일 부에나팍에 있는 감사한인교회에서 세계 밀알연합 이재서 총재와미주 각 지역 밀알선교단 단장들이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주밀알선교단 이사장으로 감사한인교회 김영길 목사가, 미주밀알 총단장으로 이영선목사가, 그리고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남성수 목사가 남가주밀알선교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자리였다.
미주밀알 본부가 남가주 밀알로이전함에 따라 이사장을 맡게 된김영길 목사는 지난 35년 동안 밀알은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의 목표 하에 전 세계 각처에서 어렵고소외된 장애인들을 섬기고 사랑을베풀어 왔다며 밀알을 사랑해 주는 모든 이들과 함께 새로운 35년을 향한 비전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뉴저지밀알 단장인 강원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남가주밀알 LA찬양팀과 남가주밀알 수어찬양단의 찬양이 있었고‘1979년 10월16일’이라는 제목으로 밀알 영상이 방영되었다.
1979년 당시 총신대학교 신학생이었던 시각장애인 이재서 박사(현 세계밀알연합 총재)에 의해 창단된 밀알선교단은 현재 한국에는 세계밀알본부를 포함하여 28개 지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남미, 호주, 뉴질랜드, 유럽, 러시아, C국, 방글라데시등 전 세계 총 100여 선교지에 동일한 취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미주 지역 밀알선교단은1987년 필라델피아에서 창단된 이래 미 전역과 캐나다, 남미로 사역을 확장해 현재 미주 총단 산하 미국에 11개 지단과 2개 지소, 캐나다에 2개 지단, 남미에 2개 지단등 총 15개 지단 2개 지소가 긴밀히 협력하며 현지 주민들과 미주한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미주밀알 각 지단에서 진행하는 주요 사역으로는 정기 예배모임, 토요 사랑의 교실, 밀알장애인 장학복지기금 수여, 밀알의밤, 사랑의 캠프 등이 있다.
문의 (657)400-9570. 웹사이트www.mialmis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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