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에드워드 손)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참가할 골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총영사배 꿈나무 육성 및 제95회 전국체전 선수 선발 골프대회’를 30일(오늘) 오후 1시부터 사이프레스에 있는 네이비 골프코스에서 개최한다.
에드워드 손 회장은 “실력 있는 골퍼들이 많이 참가해 미주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지난해 미주 대표로 참가한 애나 도씨가 체전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고 말했다.
전국체전에 참가할 각 종목 미주 대표들을 지원하는 후원금 모금을 겸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선수부로 나눠 연령대 별로 5개 부분으로 나눠 개최한다. 각 부분별 그룹은 남녀 팀을 따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잔 서 전 남가주 해외인무역협회 회장이 대회장을 맡게 되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서향순씨와 브라이언 굿델이 명예대회장을 담당한다. 대회 참가비는 일인당 100달러며 경기시작 전까지 등록할 수 있다. 경기는 오후 1시 시작하며 샷건방식으로 이뤄진다.
(714)383-5952, (714)562-040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