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교통국이 카운티 내에 있는 버스정류장 중 가장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 51개를 골라 시설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다.
OC 교통국 이사회는 28일 모임을 갖고 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120만달러 예산의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카운티 내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100여개 버스정류장을 따로 선정했으며 이 중 환경개선이 가장 필요한 곳 51개를 선택했다.
이번 정류장 환경개선 사업을 애나하임과 브레아, 코스타메사, 어바인, 오렌지, 샌타애나, 웨스트민스터 등지에서 이뤄지며 버스정류장 셸터가 없는 곳에 셸터를 설치하고 자전거 보관대와 휴지통 등 보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C 교통국 이사회는 각 버스정류장의 버스 정차시간을 핸드폰 텍스트 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텍스트 포 텍스트 프로그램의 실시를 위해 37만달러를 별도 책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버스의 정차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소 18개월 이내 실용화를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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