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미한국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명단 발표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미동북부 7개 지역에서 학업 중인 한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14명이 ‘2014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주미한국대사관이 이번 주 발표한 올해 장학생 선발자 명단에는 동포 대학(원)생과 유학 대학(원)생을 포함한 일반 장학생 부문에서 32명이, 전문 과정과 예능계 및 장애자와 미국 대통령 장학생을 포함한 특별장학생 부문에서 8명이 이름을 올리며 올해 총 40명이 선발됐다. 이중 뉴욕·뉴저지 등 미동북부 7개주에 소재한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은 14명으로 파악됐다.
시상식은 올해 9월 각 지역 공관에서 열리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주미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일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주미한국대사관이 매년 선발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은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1981년 출연한 275만 달러의 투자수익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전체 명단은 대사관 웹사이트(usa.mofa.go.kr/korean/am/usa/information/education/index.js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미동북부 지역에서 선발된 2014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들.
■일반 동포 대학생(총 18명): 김지혁(미국명 브라이언·프린스턴 대학), 김승율(미국명 다니엘·프린스턴 대학), 권혁원(미국명 조앤·뉴욕대학), 김수진(미국명 수잔·뉴욕대학), 이수호(코넬대학), 이소은(세인트존스 대학), 이은아(하버드 대학)
■일반 유학 대학생(총 5명): 전소민(프린스턴 대학)
■전문과정 의학 장학생(총 1명): 권우진(미국명 체이스·로체스터 치의과 대학)
■전문과정 음악 장학생(총 2명): 김상욱(매네스 음대)
■특별 장학생 미 대통령 장학생(총 3명): 김태현(매사추세츠공과대학), 라윤지(펜실베니아대학), 장문용(프린스턴 대학)
■특별 장학생 장애자 학생(총 1명): 오지훈(미국명 찰스·포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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