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니겔 시의회는 최근 미팅에서 ‘크라운 밸리 커뮤니티 공원’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라구나니겔시는 향후 8개월 동안 이 공원에 새로운 앰피 디어터와 놀이터, 물놀이 기구와 장기적인 플랜으로 화장실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시는 또 9월에 이번 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맡을 업체들을 선정한 후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4월 완공시킬 예정이며, 시 예산이 398만2,509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린다 린드홈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커뮤니티 멤버들과 시민, 아동들을 위해서 좋은 보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앰피 디어터는 무대와 함께 그늘 천막이 갖추어져 있으며, 뒤쪽에는 커뮤니티 빌딩을 마주보고 작은 무대도 설치된다. 공원의 북쪽에는 화장실과 놀이터, 놀이기구들이 설치된다. 새로 디자인되는 놀이기구는 아동들의 나이에 따라서 다른 형태의 장비들이 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서 마련된다. 이 구역들은 8개의 피크닉 테이블을 갖춘 플라자, 그늘을 만들 수 있는 큰 나무가 들어서고, 그늘 에리어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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