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에 있는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센터’가 이름을 ‘디스커버리 큐브 오렌지카운티’(Discovery Cube Orange County)로 변경하고 새로운 파운데이션을 만들어서 LA 지역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조직된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파운데이션’은 명칭변경과 함께 올해 11월13일 실바 지역에 7만1,000스퀘어피트 크기의 2층짜리 박물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 현재 샌타애나 센터를 2,25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확장하고 있다.
이 파운데이션은 오렌지카운티뿐만 아니라 남가주로 영역을 넓혀서 수백만명의 주민들에게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파운데이션의 조 애담스 CEO는 “그동안 많은 리서치를 해왔다”며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파운데이션을 유지하면서 간단한 이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파운데이션에서 명칭 변경은 LA 엑스포지션 팍에 있는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와 혼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스페이스 셔틀 엔데버가 LAX를 거쳐서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로 갈 때 주민들이 혼동해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센터로 축하 메시지와 케익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파운데이션’은 8월까지 LA 뮤지엄에서 근무할 관장과 24명의 풀타임 직원, 70명의 파트타임 직원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개장 첫 해에는 18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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