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탭4 누크’가 뉴욕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다.
삼성은 파트너 반스앤노블과 오는 20일 유니온스퀘어 인근 반스앤노블 매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첫 번째 공동 브랜드인 태블릿PC ‘갤럭시 탭4 누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IT 전문매체 씨넷(CNET)이 7일 보도했다. 행사 초대장에는 ‘Join us as the best of both worlds come together’ 외 자세한 사항은 나와 있지 않은 상태다.
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탭 4 누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확인했지만, 그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았다. 삼성과 반스앤노블은 갤럭시 탭 4 누쿠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월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당시 양사는 7인치 화면의 갤럭시 탭 4 누크가 삼성 하드웨어와 반스앤노블 누크 소프트웨어의 특색을 결합했으며, 미국 전역 내 700여개의 반스앤노블 매장에서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삼성의 하드웨어 디자인을 그대로 두면 반스앤노블은 독점 소프트웨어와 누크 콘텐츠 판매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는 기대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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