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벨기에 초콜릿 업체인 고디바 (GODIVA)가 추석을 맞아 작년에 이어 새로운 한정판 초콜릿 문케이크(월병)를 선보인다.
7년전 아시아에서 최초로 출시되어 성공을 거둔 고디바 초콜릿 문케이크는 이제까지 미국 내 일부 도시에서만 판매가 됐으나 올해 출시되는 문케이크 컬렉션은 티와 과일 맛을 통해 명절의 느낌을 한층 살려 미 전역과 캐나다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미셸 친 마케팅 및 홍보 부사장인 “고디바는 아시안 고객들이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찾는다는 걸 알고 있다. 문케이크 컬렉션은 추석의 클래식한 전통에 모던함을 가미했다”고 말했다. 문케이크가 전통적으로 차와 곁들여 먹는 음식인 만큼, 고디바는 자사의 정교한 초콜릿에 차 맛을 가미시켜 특별한 신상 콜렉션을 탄생시켰다.
추석 컬렉션의 센터피스는 커다란 조개 모양의 다크 초콜릿이, 위에는 홍차가 주입된 초콜릿 가나슈가 올려져있다. 또한 망고 배 무스와 헤이즐넛이 가득 채워진 화이트 초콜릿 위에 녹차가 들어간 초콜릿 가나슈 토핑 등 다양한 맛의 제품들이 컬렉션을 채우고 있다. 낱개 판매되는 문케이크는 두 종류가 있다. 자몽 홍차 크런치(Grapefruit Black Tea Crunch)와 여주 녹차 크런치 (Lychee Green Tea Crunch)로, 고디바 부티크 매장에서 낱개로 초콜릿 케이스에 담겨 판매된다.
고디바 초콜릿 문케이크 기프트 박스 가격은 50달러다. 온라인(www.GODIVA.com)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낱개 가격은 개당 6달러50센트다. 컬렉션 상품은 9월 8일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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