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 보급운동 펼치는 이병헌 전 호남향우회장

타운내 자택 뒷마당의 무궁화 나무 앞에선 이병헌 전 호남향우회장.
“일제시대때 일본사람들이 무궁화를 억제시키려 무궁화나무에 벌레가 많이 생긴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다녔는데 그건 뜬소문에 불과합니다. 알고 보면 우리 한민족처럼 강하고 뿌리 깊은 나무죠.”지난 15일 한인회 주최 69주년 광복절기념식에서 참석자 모두에게 무료로 무궁화 묘목을 나눠준 이병헌 전 호남향우회장은 “은퇴후 삶의 낙이라면 매일 아침 활짝 피는 무궁화를 보는 재미”라면서 “60여년이 된 무궁화 나무가 집 뒷마당에 있는데 거기서 퍼진 씨앗으로 인해 묘목이 생기고 있다. 처음에는 무궁화 나무 주변에 생긴 잡초라 생각하고 다 뽑아버렸는데 알고보니 묘목이었다”고 묘목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10여년 전부터 무궁화 묘목을 아는 지인들한테 나눠주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다. 머나먼 미국땅에서 한국의 국화를 심고 가꾸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한 그는 “무궁화는 물과 햇볕만 있으면 저절로 크는 나무로 손이 별로 안가 관리하기도 쉽고 병충해가 없다. 또한 무궁화 꽃은 약으로 쓰일 만큼 효능이 입증됐다”고 부연했다.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이재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활동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이재수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