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47%.뉴저지 39%
▶ 매년 크레딧 조회 보험료 산정해야
크레딧 점수가 낮거나 없는 운전자의 차 보험료가 좋은 크레딧 점수를 가진 운전자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닷컴이 5개 보험사로부터 전국의 차 보험료 견적을 받아 조사한 결과 크레딧 점수에 따라 100% 이상의 보험료 차이가 났다. 보험료 비교는 2008년 혼다 어코드를 운전하는 36세 무직자 남성을 기준으로 했으며 크레딧 점수를 760점 이상, 620점 이하로 한 결과다.
뉴욕주에서는 크레딧 점수가 나쁜 운전자의 보험료가 47% 높게 나타났고 뉴저지주는 39% 높았다. 워싱턴 D.C 지역의 보험료 차이는 126%로 가장 높았고 와이오밍주(114%), 인디애나주(110%), 메인주(109%), 미시간주(100%) 등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운전자들이 최소 일년에 한번씩 크레딧 점수를 조회할 것을 권장했다. AnnualCreditReport.com 등의 웹사이트에서는 무료로 크레딧 점수 조회가 가능하다. 만약 크레딧 점수가 이전보다 올라갔다면 보험사와 보험료를 다시 계산해 낮출 수 있다. <김소영 기자>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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